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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자신을 통제하는 리모컨

by 머니메이커스 2022. 7. 31.

마이클 노먼은 열심히 일하는 가정적인 남자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상사를 기쁘게 해야 합니다. 문제는 그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는 리모컨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뉴먼에게 곧 현실로 다가오는데, 뉴먼은 궁극의 리모컨을 가진 미친 판매원 모티를 만나게 됩니다. 중얼거림, 건너뛰기, 더빙 등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리모컨입니다. 그는 이것이 그가 모든 논쟁을 생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승진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클릭

다시 보는 오래된 코미디 명작 

미국의 개그코드와 한국 개그코드가 잘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클릭은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웃음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초반부에는 코믹 위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되면서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뒤로 갈수록 주인공에게 위기와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영화 스토리가 깔끔하게 진행이 되면서 재미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쯤은 상상해본 영화 소재

우리는 살면서 한번쯤은 이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시간을 멈추고 싶거나 빨리 시간을 당기고 싶은 상상들 말입니다. 아침에 회사를 출근하기 위해서 일어나야 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출근을 하는 동안 빨리 사무실로 가고 싶거나 빨리 퇴근을 하고 싶어서 시간이 빨리 가고 싶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했을 것입니다. 또한 누군가가 듣기 싫은 소리를 하거나 주변이 너무 시끄러운 경우 음소거를 하고 싶다 하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한번쯤은 생각해본 주제로 영화가 제작이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초반부에는 정말 저런 리모컨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 하나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리모컨이 가져다준 부작용 

클릭의 가장 좋은 장점은 코미디 영화이긴 하지만 우리에게 약간의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리모컨으로 원하는 건 모두 얻게된 마이클입니다. 하지만 그는 승진만을 바라보고 리모컨을 사용을 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걸 놓치게 되었습니다. 바로 가장 중요한 가족입니다. 승진만을 위해서 사용을 하여서 그에게는 많은 시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승진은 하였지만 그에게는 가족에 대한 기억이 없었습니다. 마이클이 리모컨을 사용하고자 할 때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의 패턴을 읽고 분석해서 그 뒤로는 자동으로 리모컨이 재생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리모컨이 사용을 하였을 때에는 아이들이 훌쩍 자라나 있었습니다. 아내는 마이클과 결혼생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의사가 없었습니다. 마이클은 가족과 관계를 되돌리고 싶었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마이클의 아버지가 외로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리모컨으로 과거로 시간을 돌려보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이클 회사에 아버지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마이클은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을 쳐다보지도 않고 업무에만 열중을 하였습니다.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말았던 것이지요. 후회해도 이미 늦어버린 마이클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신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아내는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또한 암에 걸려서 곧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이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도 지난날의 과거를 후회하는 마이클이었습니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은 다시 눈을 뜨게 됩니다. 눈을 뜬 순간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어린 아들 딸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시간이 되돌아간 것입니다. 그에게 두 번째 기회가 온 것이었습니다. 

클릭의 영화를 보면서 정말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였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주변에 소중한 것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는지를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내 인생에 가장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을 지켜내야 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행복을 위해서 다시 한번 내 인생의 우선순위를 생각해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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