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의 CAN SLIM 전략을 활용한 코스피 종목 선정
윌리엄 오닐은 CAN SLIM이라는 주식 투자 전략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CAN SLIM은 각 알파벳 별로 특정한 주식 선택 기준을 의미한다. 이 전략을 코스피 종목에 적용해보면 어떤 종목들이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지 알아보자.
1. C (Current Quarterly Earnings) - 최근 분기 실적
최근 분기의 주당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한 종목을 찾는다.
2. A (Annual Earnings Increases) - 연간 순이익 증가
지난 3년간의 연간 순이익 증가율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종목을 찾는다.
3. N (New Products, Services, Management, or Price Highs) - 새로운 변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경영진 변동 등의 변화가 있거나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을 선택한다.
4. S (Supply and Demand) - 공급과 수요의 원칙
거래량이 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종목, 즉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종목을 찾는다.
5. L (Leader or Laggard) - 리더 종목
같은 업종 내에서 가장 강한 종목, 즉 선두 종목을 찾는다.
6. I (Institutional Sponsorship) - 기관 투자자
기관 투자자의 매입이 확인되는 종목을 찾는다.
7. M (Market Direction) - 시장의 방향성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상승장에서는 투자하고 하락장에서는 투자를 자제한다.
이러한 기준을 코스피 종목에 적용했을 때, 현재 시장 상황과 기업의 실적, 주가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CAN SLIM 전략에 부합하는 종목들을 선정해볼 수 있다.
다만, 이 기준이 모든 시장 환경에 적합하지는 않을 수 있으므로,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추가적인 분석과 판단이 필요하다.
주의: 위의 내용은 투자 전략의 한 예로 제시된 것이며, 실제 투자 시에는 자신의 재무 상황, 투자 목표, 위험 허용 범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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